진해 동부초등학교에 다니는 5급 난정장학생이 된 3학년 최서영 학생을 소개합니다.
서영이는 수업시간에 난정장학생에 선정된 오빠들처럼 항상 난정 장학생이 되고 싶다고
저에게 이야기 한 친구입니다.
동부초에서 서영이는 “4번째 난정장학생”입니다.
서영이는 교본을 빠짐없이 훈 음 넣는 성실한 친구이며, 집중력이 뛰어나고
오답정리를 잘 하는 똑똑한 학생입니다.
이번 시험에서 문제집을 두 권이나 풀면서 “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.”
실천해 주는 서영입니다.
서영아!!! “난정장학생”이 된 것 정말 축하하고, 선생님도 많이 많이 기쁘고,
서영이가 대견하고, 자랑스럽다.
최 서영이의 글.................
5급부터 최고점을 맞으면 난정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들어서 정말 열심히
공부를 했었다. 진짜 난정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분이
좋았다. 한자속독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똑똑해지는 것 같다.
특히 한자속독수업을 할 때 한 달 동안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골든벨 활동이
가장 재미있다. 선생님께서 오답정리와 틀린 것을 차근차근 알려주시고,
말씀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, 그 덕분에 난정장학생이 된 것 같다.
백 미경 선생님!!! 항상 자상하고,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.
서영이 어머님의 글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서영이는 1학년 2학기 때 처음 접한 한자속독이였는데...
지금까지 이렇게 꾸준하게 해 준 결과 이번에 5급에서 생각지도 못한 난정장학생이
되어 뿌듯하고 대견스러운 마음입니다.
한자속독은 생각한 것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업방식에 놀랐고,
공개수업때 모든 아이들이 안구운동과 집중력 강화훈련을 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
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또 한 번 놀라게 되었습니다.
서영이는 한자속독 수업을 통해 책 읽기속도도 빨라졌고, 그로 인해 주의력과
집중력이 강화되어 다른 학습에서도 자신감을 많이 보여줘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.
5급 난정장학생으로 선정 된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준4급, 4급에서도
도전해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서영이랍니다.
옆에서 그런 서영이를 적극 응원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좀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.
그리고 매번 수업에 열의를 보여주시고, 학습지도에 애정과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백미경 선생님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.
백미경 | 경남교육본부